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 3대째 이어가고 있는 영등포 짬뽕 맛집 대관원 영등포 중식당 대관원 알아보기 서울 영등포에는 오래된 중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영등포가 경성(그 당시 서울)에 포함된 오래된 지역이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영등포에 있는 맛있는 중식당 중에서도 당산동에 위치한 중식당 대관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관원은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대가 이어갈 정도로 오래된 곳입니다. 낡은 붉은 벽돌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자로 대관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건물이 오래되어서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오래된 느낌의 분위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벽지는 하얀색에 작은 글씨의 한자들이 한가득 쓰여있습니다. 의자는 특이한 모양에 붉은색을.. 2023. 10. 31. 청진동에서 생긴 첫 번째 빈대떡집 청일집 1945년부터 장사해 온 빈대떡집 청일집 여러분들 종로에 위치한 피맛골에 대해서 아시나요. 조선시대에는 이 종로의 큰 대로를 고관대작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게 되면 백성들은 그들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서 기다려야만 했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야 괜찮더라 하더라도 하루종일 엎드리며 기다리고 있을 순 없으니까 이 큰 대로 옆으로 말을 피해서 단순히 작은 길을 만들었는데 크게 바로 피맛골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피맛골은 백성이나 신분이 낮은 관리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백성들이 상대로 하는 음식점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는데요. 그 전통에서 이어 내려와서 광복 이후에는 피맛골 근방에 많은 전집들이나 막걸리 집들이 모여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옛날 피맛골은 서울 재계발 계획으로 다 철거가 되고 지.. 2023. 10. 30. 서울 을지로의 평양냉면집 평래옥 을지로에서 3대째 운영하는 평양냉면집 평래옥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역사 깊은 냉면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을지로 상가에는 다양한 냉면 식당들이 있지만, 이번에 평내옥을 찾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 역 1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평내옥은 195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4년째 영업 중인 고유의 식당으로, 초계탕으로도 유명합니다. 주차는 식당 앞에서 가능하지만 대체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평내옥은 크기가 크며 내부 분위기도 좋습니다. 대기하는 손님들은 대기표를 받아야 하며, 식당은 2020년 서울 미래유산에 선정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역사는 1950년부.. 2023. 10. 30. 허허 벌판에서 시작한 용산 해장국 창선옥 허허벌판에서 시작하여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창성옥 해장국집 서울 용산을 가면 용문시장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농협 건물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3대째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해장국 집이 있습니다. 1940년대부터 시작을 하셔서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계시는 창선옥입니다. 창성옥은 tv에도 몇 번 소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서울 백 년 가게이기도 하고 서울 미래유산이기도 합니다. 식당 안에 들어서면 외국인 손님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좀 작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식당 옆에 또 다른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서 음식이 조리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3. 10. 29. 이전 1 2 3 4 ··· 7 다음